지난 11월 13일(금)에 1차 공개 시연과 회의가 진행되었다.
□ 시연 현장에는 지스트를 비롯해 국민대학교, 에티포스, 테너지소프트
등 4개 연구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관련 주제에 대한 기술 시연을 진
행하였다.
∘ 주요 내용에는 ▲지스트 연구팀의 화이트박스 기반 분산형 XAI 대응
데이터 집중장치(DCU) ▲국민대학교 연구팀의 차량-인프라 센서통합을
통한 XAI-융합인지 기능 ▲에티포스 연구팀의 AI대응 케넥티드 서비스
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-V2X 통신 플랫폼 ▲테너지소프트 연구팀의
드라이빙 시뮬레이터 하드웨어인더루프(HILS, Hardware-in-the-Loop
Simulation) 연동을 통한 악천후 주행 시나리오 검증 등이 진행되었다.
□ 본 자동차AI융합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
주관인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연구개발 사업으로
약 5년간(2020.5.1. ~ 2024.12.31.) 총 23.8억원이 지원되며, Hybrid-V2X
통신 플랫폼, 고정밀 측위 기술, 분산형 XAI-DCU 프로토타입, 드라이
빙 시뮬레이터 하드웨어인더루프(HILS) 연동 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
을 진행할 계획이다.
∘ 지스트 AI대학원 김종원 원장은 “자동차AI융합 기술이 자동차 인공지
능을 위한 DNA(Data-Networking-AI) 연구와 악천후의 사고 방지 기술
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, 자율주행 차량의 안정성 향상 등 미래
모빌리티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” 고 말했다.
□ 한편, 연구팀은 올해 1차 공개 시연을 시작으로 연구기간 동안에 주기
적으로 공개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며, 향후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
합 집적단지에 조성되는 실증단지 및 데이터센터 등과 연계하여 실증
을 진행할 예정이다. <끝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