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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스트 안창욱 교수가 개발한 
인공지능 작곡가의 노래로 신인가수 데뷔 
신인가수 하연, 인공지능 작곡가 EvoM(이봄)이 만든 곡으로   
   구성된 싱글 앨범으로 정식 데뷔   
- 인공지능 곡을 통해 신인 가수가 데뷔한 세계 최초 사례로 기록  
  지스트(광주과학기술원, 총장 김기선) AI대학원의 안창욱 교수팀이 
발한 국내 유일 AI작곡가가 만든 곡으로 신인가수가 데뷔하여 화제다. 
 ∘ 기존 가수들이 인공지능과 협업하여 음원을 발매한 경우는 종종 있어 
왔으나 이번처럼 인공지능의 곡을 통해 실제 가수가 정식 데뷔한 것은 
세계 최초이다.  
 소녀시대 태연 동생으로도 알려진 신인가수 하연의 데뷔 싱글 ‘아이즈 
온 유(Eyes on you)’는 10월 7일(수) 정식 발매되었으며, 본 앨범은 AI 
작곡가 EvoM(이봄)이 작·편곡한 곡을 바탕으로 프로듀서 누보(NUVO)
의 작·편곡 협업과 하연의 작사로 탄생했다. 
 ∘ 하연은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
하여 올해 말 후속곡을 선보일 예정이다. 
지스트(광주과학기술원) 보도자료
http://www.gist.ac.kr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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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포일
2020.10.08.(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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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 문의
AI대학원 안창욱 교수 
062-715-266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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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 안창욱 교수는 “기존에 가수들이 AI와 작업을 해서 곡을 발매한 경우는  
종종 있어 왔으나 이번처럼 AI의 곡으로 신인가수가 데뷔한 경우는 세계 
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”면서, “AI 작곡가가 극복해야 할 
장애물들이 아직 남아있지만 AI 작곡가와의 협업을 원하는 음악가들이 
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 신호이며, AI가 만든 곡을 케이
팝(K-POP) 차트에 올리는 것이 최종 목표”라고 밝혔다. 
□ 한편 안창욱 교수는 음악이론에 진화연산과 딥러닝 등 AI기술을 접목해 
국내 최초 AI작곡가 EvoM(이봄)을 개발하여 유튜브 채널 ‘뮤지아
(Musia)’를 통해 무료로 AI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. 안 교수는 
악과 미술 등 문화 영역 전반에 걸쳐 AI를 접목한 다양한 연구들을 
수행하고 있다.  <끝>  
[사진 설명] 
▲ 지스트 AI대학원 안창욱 교수 연구실 사진. 작곡 프로그램과 하연 뮤비, 
Musia 서비스 화면 배경